대출 원금을 일부 갚은 뒤의 월 납입액을 비교하려면, 먼저 남은 만기는 그대로 두고 월 납입액을 다시 계산하는 조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가상 조건에서는 잔액 1억 원 중 2천만 원을 먼저 갚으면 월 납입액이 약 101만2,451원에서 80만9,961원으로 줄어듭니다. 다만 실제 계약에서도 이렇게 바뀐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글은 연 4%, 남은 기간 10년, 원리금균등상환이라는 같은 조건에서 원금만 바꾸는 계산입니다. 금리는 예시값이며 현재 상품금리가 아닙니다. 중도상환을 권하거나 개인의 확정 청구액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만기가 그대로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를 일정하게 맞추는 방식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월별상환원리금 안내에서도 이 구조를 설명하며, 계산기의 예상액과 실제 납부액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부분상환 후의 조건은 본인의 약정과 금융기관 상환예정표에서 따로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는 남은 원금을 같은 만기까지 나눠 갚도록 월 납입액을 다시 산정한다고 가정합니다. 기존 납입액을 유지하면서 기간을 줄이는 경우, 거치 중인 경우, 원금균등·만기일시상환에는 아래 금액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비교 시점은 정기 납입을 마친 직후로 놓았습니다. 그때의 원금 잔액이 1억 원이고, 추가 상환액 2천만 원 전부가 원금에 들어가며, 다음 회차부터 정확히 120회가 남아 있다고 가정합니다. 상환일 사이의 일할이자, 수수료, 금리 변경은 제외합니다.
계산기에서는 원금만 바꿔 두 번 비교합니다
부동산 계산소 대출이자계산기로 일반 상환 예시를 볼 때는 금액·연이율·기간·상환방식을 함께 맞춥니다. 이 예시의 첫 조건은 100000000원·연 4%·10년·원리금균등, 두 번째는 80000000원·연 4%·10년·원리금균등입니다. 남은 원금 8천만 원을 처음 대출받았던 기간으로 다시 늘려 넣지 마세요.
아래 표는 금융기관 조회 결과가 아니라 원리금균등 공식으로 별도 계산한 값입니다. 매월 같은 간격으로 납부하고 금리가 유지되며, 중간 계산값은 반올림하지 않고 최종 표시만 원 단위로 반올림했습니다.
| 비교 항목 | 추가 상환 전 | 2천만 원 추가 상환 후 |
|---|---|---|
| 계산을 시작하는 원금 | 100,000,000 | 80,000,000 |
| 월 납입액 | 1,012,451 | 809,961 |
| 앞으로 120회 납입 합계 | 121,494,166 | 97,195,333 |
| 그중 앞으로 낼 이자 | 21,494,166 | 17,195,333 |
계산식은 월 납입액=원금×월이율÷[1-(1+월이율)의 −납입횟수 제곱]입니다. 여기서 월이율은 0.04÷12, 납입횟수는 120입니다. 월 납입액의 반올림 전 값은 각각 약 1,012,451.3816원과 809,961.1053원입니다.
금리와 횟수가 같으면 이 식의 월 납입액은 원금에 비례합니다. 원금을 20% 줄인 이번 가정에서는 월 납입액도 20%, 약 202,490원 줄어듭니다. 첫 회차 이자도 1억 원×0.04÷12인 약 333,333원에서, 8천만 원×0.04÷12인 약 266,667원으로 계산됩니다.
월 납입액 감소분 전부가 이자 절약은 아닙니다
앞으로 낼 120회 납입 합계의 차이는 반올림 전 기준 약 24,298,833원입니다. 그런데 그중 2천만 원은 오늘 먼저 갚은 원금입니다. 따라서 이 가정에서 줄어드는 미래 이자는 약 24,298,833-20,000,000=4,298,833원입니다.
월 감소액 약 202,490원을 전부 ‘매달 아끼는 이자’라고 부르면 원금까지 비용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앞으로 나갈 원금 일부를 지금 앞당겨 냈기 때문에 월 원금 부담도 함께 줄어든 것입니다.
총현금도 같은 기준으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추가 상환 후 앞으로 낼 약 97,195,333원에 오늘 갚는 20,000,000원을 더하면 약 117,195,333원입니다. 추가 상환 없이 낼 약 121,494,166원과의 차이가 앞의 이자 차이와 같습니다. 별도 수수료가 있다면 이 비교에 추가해야 합니다.

9년 7개월을 편의상 10년으로 올리지 마세요
이 사이트 계산기의 기간 안내는 1~100년의 정수 입력입니다. 남은 기간이 115개월이라면 10년으로 바꾸는 순간 5개월을 더 갚는 다른 가정이 됩니다. 이 예시가 정확히 120개월을 쓰는 이유입니다. 입력 단위가 헷갈리면 원·연이율·년 단위 점검부터 확인하세요.
정확한 잔여 개월을 지원하는 도구나 금융기관 상환예정표로 대조하고, 지원하지 않는 값을 억지로 반올림해 실제 납입액이라고 쓰지 않습니다. 금리 0%라면 월 납입액은 원금÷남은 횟수입니다. 1억 원÷120은 약 833,333원, 8천만 원÷120은 약 666,667원이며 이자 차이는 0원입니다. 금리·잔액·기간이 빈칸이면 0으로 대신하지 않습니다.
잔여 횟수가 0이거나 음수인 조건은 이 계산에 넣을 수 없습니다. 추가 상환액이 잔액 전부라면 이후 분할납입 비교가 아니라 당일 완제금액 확인이 필요하며, 잔액보다 큰 상환액은 예시의 입력 범위에서 제외합니다.
실행 전에는 세 숫자를 따로 받아보세요
금융기관에서 확인할 것은 이번에 원금에 반영되는 금액, 별도로 나가는 이자·수수료, 변경 후 상환예정표입니다. 같은 날 화면에 보이는 ‘출금액’ 전부가 원금을 줄이는 금액인지부터 구분하세요. 수수료 항목을 읽는 방법은 중도상환수수료의 금액·기간 확인에서 이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표에 기준일, 상환 후 원금, 적용 금리, 남은 횟수와 만기 유지 여부를 적어 두세요. 예상 월 납입액이 줄어든다는 사실과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함께 놓고 검토해야 합니다. 실제 상환 여부는 수수료와 필요한 생활자금, 약정 조건을 확인한 뒤 판단할 사항입니다.
공식 설명 확인일: 2026년 10월 9일 KST.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상환방식 정의와 예상액 안내를 참고했습니다. 본문 수치는 별도의 가상 월 단위 모형을 산식과 회차별 잔액 계산으로 검산한 값이며, 해당 기관의 상품 조건이나 실제 계산 결과가 아닙니다.